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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행복나눔 측량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사랑의 집짓기 사업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3일(수)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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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복지허브화 제1권역 사례관리대상자인 용암면 마월리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추진을 위한 첫 시작인 행복나눔 측량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나눔측량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료측량 사업이다.
이날 행복나눔 측량 대상자는 용암면 마월리에 거주하는 김모(남, 38)씨.
그는 지적장애 2급으로 평소 마을일을 도와주며 받은 일당으로 매일 술을 마시며 생활하다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1권역의 사례관리를 받게 됐다.
이후 병원 및 치과진료 등 동행서비스 지원, 후원물품 연계, 직업훈련 지원 등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로 지난달 16일 위암으로 사망한 어머니의 평생소원인 아들들 명의의 땅에 주택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 권오조 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행복나눔 무료측량사업이 널리 홍보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대상가정의 어려운 형편을 이야기 듣고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자 성주로타리클럽 회장인 이규현 회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경상북도 공동모금회 후원,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등 관계자들이 수 차례 현지실사와 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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