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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성주지사 맞춤형 봉사 실천
저소득 독거노인 두꺼비집 교체·전기수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2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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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마용희 팀장 외 5명은 지난 5일 성주읍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노인 두꺼비집 교체 및 전기수리(시가 50만원 상당),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는 평소 취약계층의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획하던 중 마용희 팀장이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에 따라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게 됐다.
특히 마용희 팀장과 김모 할머니는 최근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시행된 길동무사업의 1:1결연(친구)이 되어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마용희 팀장은 “전기배선이 너무 노후되어 전기누전이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꼭 필요한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모 할머니는 “눈이 좋지 않아 청소도 힘들고 전등을 켜기 불편했었는데 이젠 전기를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읍행정복지센터 김창수 읍장은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에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봉사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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