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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향토음식 계승 전문가 양성
성주 특산물 활용 향토음식 활성화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2일(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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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표준화 레시피 개발 및 보급과 지역의 대표성이 있는 향토음식 계승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순이)중심으로 24명의 교육생을 모집, 지역특산물 활용 향토음식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9.4∼9.18일까지 총 5회(월·목) 과정으로 성주향토음식 활성화 교육 및 실습과제로 참외불고기냉채, 참외소스편채, 달콤참외파이, 참외볶음밥, 참외깍두기, 부추버섯밥 등 다양한 향토음식을 배우고 익히는 현장 및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안성호 소장은“성주 특산물 소비촉진과 향토음식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향토음식 특산품 개발을 통해 관광상품화 하겠다”며 “향토음식 지도사 육성을 통한 지역 외식산업 발전기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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