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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반기 지방공무원 442명 선발
일반직 10개 직렬 347명·소방직 95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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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상반기 1천625명의 신규공무원 모집에 이어 하반기 442명의 신규공무원 추가선발 계획을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에 공고했다.
직렬별 추가채용 인원은 7급 수의직 43명, 9급 일반직 304명(행정 93명, 사회복지 124명, 사서 3명, 공업 3명, 전기 4명, 농업 4명, 녹지 7명, 환경 5명, 시설 60명, 방재안전 1명), 소방직 95명(소방 41명, 구급 54명)이다.
여기에는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균형인사를 위한 저소득층 구분모집 인원(행정 6명, 사회복지 16명)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직은 10.24∼10.26일 원서접수를 통해 12월16일 필기시험을 거쳐 내년도 면접시험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소방직은 9.18∼9.20일 원서접수를 통해 10월28일 필기시험을 실시한 후 체력·신체·면접시험 등을 거쳐 올해 12월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모든 수험생들은 철저히 시험 단계별 공고문을 꼼꼼하게 확인해 그동안 준비한 시험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브루셀라 등 증가하는 신종 가축질병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기시험을 거치지 않고, 자격증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서류전형·면접시험으로 수의직공무원(7급) 추가선발 시험을 이미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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