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경찰서, ‘퇴직경찰관 명패 제막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6:33
|
|  | | ⓒ 경서신문 | |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및 경찰발전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경찰관 명패 제막식’을 개최했다.
칠곡경찰서는 그동안 기존 역대 경찰서장만 명패를 게시했지만 오랜 기간 국가에 헌신하고 퇴직한 선배 경찰관에 대한 자긍심과 영예성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특별 제작했다.
제막문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추억 속의 선배님’으로 명칭하기로 했다.
남상인 여성청소년계장은 “퇴직 후 내 명패도 게시된다고 생각하니,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 경찰관이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이병우 서장은 “여기서 근무한 동료경찰관 모두가 주인이다. 퇴직한 선배님들을 추억하고 기리기 위해 만든 이 자리가 작은 불씨가 되어 번져나가 전국적인 조직 문화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