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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 적극 나선다
고령경찰서, ‘3대 치안정책’ 추진 보고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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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2층 주산마루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3대 치안정책’은 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보고회는 8월 한 달간 관련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업무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준식 서장은 “3대 치안정책과 함께 국민적 관심이 큰 여성대상 폭력 근절을 위한 ‘100일 추진계획’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몰카 등 성범죄, 데이트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고령,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범죄안심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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