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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회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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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의실에서 ‘2017년 통합문화이용권사업 활성화 방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한 이번 회의는 부·읍면장 및 읍면 담당자, 통합문화이용권사업 경북주관처 직원 등 총25명이 참석, 해당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관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이용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업무추진 시의 협업사항,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란 소외계층(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등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6만원의 문화누리카드(1매)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읍·면 담당자들은 사업전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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