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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산업, 카페트 55채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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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아성산업 권용학 대표는 지난 1일 선남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카페트 55채(시가 4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용학 대표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작게나마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선남면 내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후원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경호 선남면장은 “이런 기업체가 훈훈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선남면을 만드는 원동력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성산업은 선남면 동암리에 위치한 부직포·이불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해마다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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