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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 손성호 경감 명예퇴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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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 손성호 교통사고조사팀장이 명예퇴임식을 갖고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지난달 31일 성주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경찰서장, 각 과·계팀장, 경찰협력단체장, 소속동료 등이 참석했다.
손성호 교통사고조사팀장은 지난 1982에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한 후 지난 2009년 성주서 생안계장직을 시작으로 선남파출소장, 경무계장, 청문감사계장 을 두루 거쳤다.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내려놓으면서 그 기간중의 공로로 1계급 승진, 경감으로 퇴직했다.
손성호 경감은 “다사다난했던 34년이라는 긴 공직생활 동안 나와 같이 동고동락 해온 동료들과의 추억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몸은 경찰조직을 떠나지만 늘 마음으로 성주경찰을 아끼고 곁에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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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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