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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개관
경북도 군부 최초이자 최대 규모
지역 장애인 삶의 질 향상 기대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5:42
ⓒ 경서신문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도 군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백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건립됐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2013년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매입하고 경상북도로부터 투·융자심사를 거쳐 사업승인을 받았다. 또 설계공모를 통해 수요자인 장애인의 요구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설계했다.

지난 2016년 3월 착공을 시작해 2017년 5월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는 약 74억으로 부지 11,452㎡에 건축면적 2,273㎡, 건축 규모는 지상2층의 연면적 2,930㎡이다.

1층에는 교육실, 물리치료실, 강당,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작업재활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사무실, 식당 및 주방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재활치료 교구 및 교재 133종, 물리치료기기 20종, 체력단련기기 20종의 총 173종의 장비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재활과 자활을 지원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건소, 교육문화회관 등의 주변건물과 도보 및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연결했다.

특히 장애인단체가 운영 주체가 되어 수요자 중심의 운영으로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중앙부처를 방문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브리핑했던 모습이 흑백영화의 한 장면처럼 스쳐지나간다”며“장애인을 위한 확고한 저의 신념이 중앙부처 담당자에게 잘 전달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인간은 누구나 늙고 병들면 장애인이기에 장애인을 위한 일은 모두를 위한 일이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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