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8 08:17: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일자리 박람회서 고령홍보 나서
지자체와 함께 하는 귀농·귀촌 축제 참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4:52
ⓒ 경서신문

고령군은 올해 4번째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17 A Farm Show(에이팜쇼)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최근 전원도시, 문화관광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대가야의 고도 고령군을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힘을 모아 농림식품산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고 농업을 청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 만들고자 농림식품산업분야 신규인력 확보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도시와 농촌의 인력 미스매치 완화를 통해 농산업 분야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열렸다.

고령군은 조선중기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를 통해 농촌과 농업의 천혜지역으로 소개하면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50대 후반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귀농·귀촌 붐이 일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고령군은 대도시와 인접하면서 사통팔달 교통과 ‘신비한 왕국의 고도’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의 중심지로 국내외에 알려지면서 국내외(이탈리아, 미국, 서울시) 문화·경제교류와 더불어 최근 모 TV 인기프로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 픽업되는 등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박람회장에서 고령군은 귀농·귀촌인들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컨텐츠와, 발전하는 지역의 모습과 미래의 청사진을 영상으로 보내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아두기도 했으며, 귀농인 신종윤(쌍림면) 씨의 손으로 만든 가죽부각 시식과 권순혜(쌍림면) 씨의 시음으로 내 놓은 비트차의 향기가 박람회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지역에서 올라온 ‘고령군 귀농인 연합회원’ 자원봉사 상담원들과 여러 정보를 나누면서 인생 2모작 귀농귀촌 미래설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령군의 특이한 홍보 방법과 현수막, 귀농귀촌 광고마케팅, 도시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을 앞세운 대가야 고령이 더욱 빛났다는 평가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임시개통..
박순범 도의원, 소방가족 숙원 해결사로 ‘우뚝’..
칠곡군 자원봉사자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기른다..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본격 착공..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준공..
칠곡군↔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출범..
농협직원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APEC 2025 KOREA 성공 응원..
최신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예정자, 이승익 전 영남일..  
건강한 여가활동에 인기도 ‘쏠쏠’..  
고령군,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체 회의..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회의..  
“악성민원 종합대책 전면 보완하라”..  
지역을 지키는 초록 손이 아름다워요..  
폭염대비 외국인고용 사업장 긴급점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 함께 만든다..  
폭염·폭우에도 축산농가 든든하게..  
고령군, 지류형 소비쿠폰 지급 시작..  
위기 학생 상담 지원 역량 높인다..  
고령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대상 ‘복달임’ 행사..  
나만의 왕관과 도장, 향초 만들어요..  
발명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 열다..  
화진산업,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