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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박람회서 고령홍보 나서
지자체와 함께 하는 귀농·귀촌 축제 참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4:52
ⓒ 경서신문

고령군은 올해 4번째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17 A Farm Show(에이팜쇼)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최근 전원도시, 문화관광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대가야의 고도 고령군을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힘을 모아 농림식품산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고 농업을 청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 만들고자 농림식품산업분야 신규인력 확보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도시와 농촌의 인력 미스매치 완화를 통해 농산업 분야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열렸다.

고령군은 조선중기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를 통해 농촌과 농업의 천혜지역으로 소개하면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50대 후반의 ‘베이비 부머’ 세대의 귀농·귀촌 붐이 일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고령군은 대도시와 인접하면서 사통팔달 교통과 ‘신비한 왕국의 고도’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의 중심지로 국내외에 알려지면서 국내외(이탈리아, 미국, 서울시) 문화·경제교류와 더불어 최근 모 TV 인기프로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 픽업되는 등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박람회장에서 고령군은 귀농·귀촌인들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컨텐츠와, 발전하는 지역의 모습과 미래의 청사진을 영상으로 보내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아두기도 했으며, 귀농인 신종윤(쌍림면) 씨의 손으로 만든 가죽부각 시식과 권순혜(쌍림면) 씨의 시음으로 내 놓은 비트차의 향기가 박람회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지역에서 올라온 ‘고령군 귀농인 연합회원’ 자원봉사 상담원들과 여러 정보를 나누면서 인생 2모작 귀농귀촌 미래설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령군의 특이한 홍보 방법과 현수막, 귀농귀촌 광고마케팅, 도시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을 앞세운 대가야 고령이 더욱 빛났다는 평가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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