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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한 여름이 음악으로 가득
고령 우곡면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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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발전위원회(위원장 박종호)는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97번지 일원에 바이크텔, 오토캠핑장, 암벽등반장, 풋살장, 족구장 등의 시설을 갖춘 고령 부례관광단지의 준공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지난달 29일 저녁 7시부터 포리 소공원에서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우곡면민과 함께 하는 한 여름 밤 작은 음악회’는 예곡리 주민들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갈고 닦은 난타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섹소폰 연주, 금관 6중주 연주 및 초청 가수인 이예준, 김진아, 박세빈, 베이비부 등의 공연으로 진행한 이날 음악회는 매 무대마다 주민들의 큰 호응과 격려로 당초 예정됐던 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박종호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그동안 농사일로 지친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신나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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