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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 적 그 시절 추억하기
고령군,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대가야 문화탐방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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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치매보듬마을인 운수면 유리 마을 어르신들 40명을 초청해 고령의 역사·문화 이해, 내 어릴 적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및 개실마을로 추억 나들이에 나섰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탐방을 통한 가장 친근한 내 고장 문화 알기로 일상의 활력소가 됐으며, 개실마을에서 우리 고유 의상 및 엿 만들기 체험을 통한 어린 시절 명절 회상으로 옛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마을주민과 친목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체험을 통한 작업회상으로 인지개선 및 치매예방활동에 도움이 되는 탐방이었다.
고령군은 치매예방을 위해 매주 2회 마을회관에서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텃밭 가꾸기, 윤학당 아이들과 세시풍습 프로그램 운영, 걷기동아리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인지개선에 도움을 주는 마을회관 내부 물건 이름표 부착, 방향표시 등 치매예방 및 인지환경 개선의 효과가 있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통한 치매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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