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지역여성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제33기 고령군 여성대학’ 수료식이 지난 1일 오후 대구대학교 본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서철현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박정현 도의원, 군 의원, 여성대학 총동창회장 및 기별 동창회장, 수료생과 그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서는 수료생 6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여성대학 운영에 수고한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임원들에게는 공로패를, 15회에 걸친 교육기간 중 빠짐없이 출석한 7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여성대학은 지난 7월10일~8월29일까지 8주간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2회, 총15회에 걸쳐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현지교육으로 운영했으며, 교양, 경제, 건강, 문화, 체험실습, 현장학습 등 다양한 맞춤식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고령군 여성대학(총동창회장 전숙연)은 33기로 그동안 기별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2,542명으로 동창회를 구성,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위해 자원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 고령군 발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커뮤니티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4:26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예정자, 이승익 전 영남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