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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중, 밝은 이미지로‘새단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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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중학교(교장 최종남)는 학생들의 학습지장을 피해서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학교건물 내부와 외부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2억1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본관 2층 전 교실의 천정교체와 3층 복도 바닥교체 및 건물 외벽개선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초전중학교는 그동안 어둡고 낡은 모습에서 밝은 이미지의 학교로 거듭나게 됐다.
최종남 교장은 “농촌지역에 소재한 학교로서 학생수 감소와 함께 건물의 낡은 외관에 아쉬움이 컸는데 새로운 학교모습으로 단장되어 기쁘다. 앞으로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나 지역주민들이 오고 싶은 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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