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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중, 스마일 쿠킹 교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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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장곡중학교는 지난달 29일 학교 가정실에서 스마일 쿠킹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2학년 학생 15명, 학부모와 교사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 석적 국제문화센터 여원경 선생님이 ‘요리를 통한 소통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행사는 1학기 스마일 쿠킹교실에 이어 소통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소통의 방법을 터득해 사람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원망·미움의 문제와 그 이후의 외로움과 불행을 행복과 웃음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무기력하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본인 또는 학부모의 희망을 받거나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학부모 동아리 회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팀을 이뤄 김밥과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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