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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중-경상북도환경연수원
MOU 체결, 환경지킴이 교육 입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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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중학교(교장 최종남)는 지난 8.31∼9.1일까지 1박2일간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업무협약에 따른 청소년환경지킴이 과정에 전교생 69명이 입소해 숲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초전중학교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전화식)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활성화와 미래 환경지도자 육성에 대한 상호협력의 내용으로 지난달 29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초전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연수과정에서 기후변화와 숲 체험활동, 식물원 체험, 생태지도 만들기, 식물학자와의 만남을 통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종남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과공부도 중요하지만 각종 체험활동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과 숲에 대한 다양한 교육활동 참가로 학생들이 숲에 대한 중요성과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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