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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심뇌혈관 직무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5일(화)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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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2017년 하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오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당뇨병의 이해’란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의대 손호상 교수를 초빙, 당뇨환자뿐만 아니라 내당능장애 및 공복혈당장애를 갖고 있는 자에 대해 보건소의 역할을 강조한 최신 지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당뇨병 치료는 개별화가 필요하며,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장질환 등)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므로 적절한 혈압, 혈당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직원 업무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통해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 간 긴밀한 협조와 업무수행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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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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