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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명품하천으로 재탄생
칠곡군, 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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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5일 팔거천 둔치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재해위험 해소 및 주민의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1년 12월부터 5년간 동명면 가천리에서 봉암리의 6.5km구간에서 공사를 실시했다.
칠곡군은 사업구간 내 제방 3.5km을 정비하고 통수단면이 부족한 노후교량 2개소를 개체해 치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자전거도로, 산책로, 야외무대, 광장, 주차장, 분수 등의 주민 여가를 위한 친수공간도 조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사를 통해 “물이 흐르고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품하천으로 재탄생했다”며“주민들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팔거천의 환경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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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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