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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운전면허 학과시험반 운영
성주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연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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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성주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문경면허시험장과 연계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2017 다문화가족 운전면허 학과시험반’을 개설,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주문화예술회관 종합교육장에서 8.23∼9.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실시된다.
이 기간 중 학과수업 3회, 출장 필기시험 1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운전면허 전문강사의 명쾌한 강의와 각 나라별 언어로 편찬된 교재를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한국어에 서툰 결혼이민여성들도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결혼이민여성들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함으로써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순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요즘 운전면허는 필수조건으로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해 학과시험에 합격함과 동시에 운전면허증을 취득, 생활에 도움이 되고 편리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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