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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양계협회, 교육발전기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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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고령군지부(회장 정무호)에서는 지난 16일 고령군청을 방문,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양계협회는 이날 기탁식에서 110만 원은 고령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40만 원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작은 금액이라 기탁식과 사진촬영은 부끄럽다며 사양했다.
고령군양계협회 회원 5명(회장 정무호, 총무 김호룡, 회원 전점식, 김덕홍, 박종현)은 지난 2014년부터 각 30만원씩 갹출해 150만원으로 대가야희망플러스와 교육발전기금으로 나눠 기탁하고 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은 “최근 양계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지역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기부금은 지역교육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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