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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24시간에 업주가 앞장
고령경찰서, 편의점 업주 대상 간담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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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17일 고령 관내 24시간 편의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편의점 업주 대부분이 심야시간대에 가장 불안하다는 공통된 의견에 따라 고령파출소에서는 심야시간(02시~04시) 편의점 순찰노선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하는 등 방범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령경찰서 관계자는 “강도 사건은 예방이 중요하다. 꼼꼼한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방범시설물을 보완하고 국민이 불안해하는 심야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한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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