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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우곡면협의체서도 회의 갖고 지원대상 논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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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면장 오정래)은 지난 23일 오후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민간위원장 곽기섭)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11월2일 읍면 단위로 구성·위촉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지역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 대한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대상자에 대한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노후화된 집수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지원비를 지원하기 위한 열띤 토의를 진행했으며, 토의 결과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는 지붕이 무너져 다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인 ‘과일 도시락 배달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구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오정래 쌍림면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은데, 이번 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복지에 우리 쌍림면도 동참하게 되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에 있는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쌍림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우곡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 공동위원장 조재환)에서도 지난 23일 오전 회의를 갖고 긴급지원사업의 지원대상에 대한 논의를 펼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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