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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 창업 CEO만들기’교육 수료식
참외 가공산업 활성화…26명 교육생 수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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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5일 참외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농산물 가공 창업 CEO만들기’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 및 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7.25∼8.25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가천면에서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는 강선구씨를 포함한 26명의 교육생이 최종 수료했다.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창업마인드 배양, 농산물가공 이론, 창업관련 인·허가, 식품위생법과 위생관리 관련법규, 세무관리, 사업계획 실무실습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현장 및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171㎡의 농산물가공장에 과채 쥬스 가공라인을 설치하고 2016년 3월에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증축 및 장비보완사업을 위해 2017∼2018년 2년에 걸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는 농산물 가공장에서 품목별로 가공장비 활용을 위한 실기 실습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며,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농가들의 창업초기 가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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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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