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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중, 흡연예방 금연 골든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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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전중학교 (교장 한원익)는 지난 17일 학교 석송관에서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금연 골든벨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또래 및 단체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건전한 학생문화 확산 등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도 동참해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풀면서 학생들과 금연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
담배의 성분과 중독물질, 흡연의 유해성 등의 퀴즈를 풀며 골든벨에 도전하고 최후의 1인으로 뽑힌 이병탁(1년) 학생은 골든벨을 울린 후 전체 학생들과 평생금연을 선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원익 교장은“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연교육을 골든벨로 진행하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몰입도도 높았다”며“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금연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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