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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시에는 이렇게 먹어요
고령교육지원청, 전투비상식량 체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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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을지연습 첫 날인 지난 21일 교육지원청 내 3층 소락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투비상식량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식량 시식은 전시상황의 어려운 환경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옥수수, 고구마, 감자, 전투식량 등을 준비해 나눠 먹으며 실전 같은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전시상황의 어려운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전 같은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청 내 직원들뿐만 아니라 학교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마친 직원들은 “비상식량 체험을 통해 평소 접해보지 못한 음식을 맛보게 되었으며, 긴급 상황에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취식이 가능할 것 같아 유사시 급식 지원이 불가능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비상전투식량 급식이 유사시 급식 지원이 불가한 상황을 고려한 실전적인 조치로서 의미가 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전시 식량을 먹는 것이 평시에 급식하는 것과는 달라 비상사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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