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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로 헌집도 새집처럼
고령 운수면새마을협, 사랑의 집수리 봉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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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운수면새마을협의회(남 회장 박동길, 여 회장 김영자)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팔을 걷었다.
이날 실시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서는 월산2리에 거주하는 시순남 할머니 댁과 봉평1리에 거주하는 박춘복 할머니 댁을 새마을 남·여 회원 20여명이 방문, 노후화된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동길 협의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낡고 오래된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로 우리의 이웃이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또 최일환 운수부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여 행복한 운수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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