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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나무 관리자’지정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9일(화)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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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7일 수성1리 주민들과 함께 올 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가람마을과 구. 수성하키장 진입로에 식재한 이팝나무에 나무 관리자의 이름이 적힌 패찰을 달았다.
수성1리 우용택 이장은 “지난 11일 열린 마을회의에서 주민들과 수성리 청년회 중 나무 관리자 50여명을 선정해 1인당 2그루의 나무를 관리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무 관리자로 지정된 주민은 수시로 나무의 상태를 확인해 물주기, 퇴비주기, 가지치기 등으로 관리하고 태풍이나 강풍에 전도되지 않도록 지주목을 설치하는 등의 보식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나무를 맡아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나무 관리자로 지원해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17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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