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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청소년들의 만남과 이별
2017 고령 국제청소년 캠퍼리 막 내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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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 고대왕국 대가야 문화의 고장인 고령군에서 열린 2017 대가야고령 국제청소년 캠퍼리 행사가 지구촌 청소년들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아·태 국제연맹 회원국 및 국내 6개 연맹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 캠퍼리 활동이 지난 4일 폐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폐영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외빈과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작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3박4일간 펼쳐진 이번 대가야고령 국제청소년 캠퍼리 대회는 “스카우트 GO령, 대가야 FIND!”란 주제 아래 가야무사 탐험활동, 가야무사 대항해 활동, 가야무사 모험활동, 가야무사 체험활동이라는 맞춤형 과정활동의 운영으로 캠퍼리에 참가한 청소년 스카우터들에게 협동심과 자립심, 성취감을 선사했다. 또한 고령군에서 운영한 각종 홍보부스를 통해 대가야 문화의 상징인 고령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도 기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폐영식 환송사를 통해 “3박4일이라는 기간 내 고령에서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이 여기 모인 스카우트 대원들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데 기여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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