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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성주전통시장 살리자
성주군, 이 달부터 12월까지 장보기 행사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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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침체된 성주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군청 실과단소 전 직원이 월 1회 이상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이 행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특히 군청 실과단소별 6개조로 편성해 매 장날마다 지정된 날짜에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많이 이용하자는 취지이다.
장보기 행사가 시작된 첫 장날인 지난 2일 시장을 찾은 공무원들은 “천장에 설치된 비가림막이 햇빛도 막아 줘 시원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었다. 전통시장에 오니 어릴 적 엄마 손잡고 시장에 가서 간식도 먹고 장날 구경하던 생각이 나 좋았다”고 말했다.
유익종 경제교통과장은 “요즘 무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전통시장 또한 침체된 분위기다.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상인들도 더운 날씨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히 손님들을 맞이한다면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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