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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가야문화권 연구·복원 박차
고령군, 대가야역사문화발전위원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4:27
ⓒ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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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9일 군청 우륵실에서 학계 전문가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역사문화 발전계획 및 정책개발을 모색하고자 ‘대가야역사문화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이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한의대학교 김세기 명예교수 등 12명의 민간전문가 위원으로 구성, 대가야 역사문화 발전계획 및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에 대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였다.

회의 안건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사업 ▲대가야 숭모전 건립사업 ▲대가야 궁성지 발굴·복원사업 ▲대가야 관광유적 정비사업 ▲가야사 재조명사업 등으로 그간의 경과와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대가야역사문화발전위원회 위원인 학계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자문
과 토론을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장인 소흥영 부군수는 “이번 대가야역사문화발전위원회 자문회의를 통해 제시해 준 의견은 향후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및 대가야역사문화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 대가야 정체성 확립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2015년 4월 ‘새로운 대가야의 부흥’을 목표로 행정구역 명칭을 ‘고령읍’에서 ‘대가야읍’으로 변경했으며, 대가야 역사문화 재현을 통한 관광기반 확충을 위해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을 추진해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있다.

특히 고령군은 지난 2005년부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오는 8월3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가야문화권 단체장(20명)과 국회위원(15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야문화권협의회 회의 및 가야사 포럼’을 개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에 대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 가야 유적의 발굴과 연구·복원 및 정비를 포함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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