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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아동실종 예방 홍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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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10일 왜관읍 소재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및 아동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대담당경찰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와 역할극을 통해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종예방을 위해 자체제작한 ‘미로아지킴이’를 원아들에게 직접 달아주기도 했다.
‘미로아지킴이’의 미로아는 미아와 같은 말로 미아를 지킨다는 의미로 실종예방·신속한 발견을 위해 자체 제작한 배지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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