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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물결‘출렁’
성주군,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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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들이 어디에서나 쉽게 태극기를 접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에 가로 태극기 2천여개를 게양하는 한편 군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차량을 활용한 가두방송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대주민 홍보를 펼쳤다.
또 읍면별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 및 아파트 지정·운영 등 10개 읍면 전역으로 태극기 달기 동참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성주군 최종관 총무과장은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 첫걸음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가천면= 가천면은 지난 10일 주요 간선도로변에 120여개의 태극기를 게양하고 이장상록회 및 각종 단체들을 통해 전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요청해 민족의 얼을 기리고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대가면= 대가면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관용차량 및 직원차량에 태극기를 달아 태극기 달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이장상록회 및 각종 단체들을 통해 마을방송 등으로 전 면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벽진면= 벽진면은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소재지 시가지 도로변과 운정교 교량 위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했다.
또 기관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비바람에 오염되고 훼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태극기와 새마을기ㆍ군기를 교체한 뒤 낡은 줄도 새 것으로 갈고 잘못 게양된 국기를 바로 고치는 등 국기 게양대를 정비하고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금수면= 금수면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상가가 밀집해 있는 소재지 약 0.2km구간을 태극기달기 모범거리로 선정해 가로기를 집중적으로 게양하는 등 전 면민이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하고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면사무소에 설치되어 있는 국기수거함을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성주=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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