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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고령 우곡면발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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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발전위원회(회장 조창규)는 지난 9일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곡면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곡면발전위원회는 우곡면의 발전과 개발을 위한 공익사업을 발굴하고 우곡면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지위 향상을 통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우곡면번영회가 우곡면발전위원회로의 명칭변경 등 회칙 검토, 국지도 67호선 확장에 따른 우곡면 표지석 설치, 폐교된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 활용방안과 우곡면 현안사업인 답곡 양수장 개보수, 연리지구 양수장 신규 설치, 대가야 문화물길 회천사업과 연계한 우곡지역 보 설치, 군 관리 수문 6개소에 대한 자동화 건의와 면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밤 음악회 개최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으며, 차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차기 임원진에는 회장에 박종호, 수석부회장 이관식, 차석부회장 박영태, 사무국장 차기수, 재무 이종태, 감사에 이태식, 곽태희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호 회장은 “우곡면발전위원회가 발전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열정과 지혜를 모아 우곡면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또 조재환 우곡면장은 “박종호 회장님을 비롯해 발전위원회 회원 모두가 우곡면 발전을 위한 작은 힘이 되어 우곡면은 물론 고령군정목표인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이 달성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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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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