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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토종 민물고기 치어 방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4:06
ⓒ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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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8일 대가천변에 토착어종의 활성화 및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위해 잉어·붕어 치어 1만미를 방류했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외래어종 유입으로 인해 사라져 가고 있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해 토속어종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불법 포획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해 어업질서 확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가면=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0일 옥성리 공장리지와 옥련리 지산지에서 붕어 및 잉어 치어 1만미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토속 어족자원의 보호육성과 환경 친화적인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대가면의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옥자 면장은 방류현장을 지켜보면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클린 대가가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방류된 치어들이 불법 포획되지 않도록 불법어업 단속과 자연보호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벽진면=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0일 수중 생태계 보호와 유어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봉학지와 점복지에 토산어종 잉어·붕어 치어 총 2만마리를 방류했다. 성주군 10개 읍·면 중 가장 많은 양이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관내 저수지의 외래어종 유입으로 토종어종의 개체수가 많이 감소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종어종 방류를 추진해 건강한 저수지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불법 어구를 이용한 어업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용암면=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0일 용암면 계상리 상현지에 군의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붕어·잉어 치어 각 3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토속어족자원의 보호 육성과 환경 친화적인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장 4∼6cm 크기에 전문기관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종으로 용암면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외래어종 유입 탓에 사라져 가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해 토속어종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전면= 성주군 초전면은 뒷미지, 송골지, 회골지 등 관내 저수지에서 초전면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물붕어, 잉어 치어 1만2천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10㎝안팍의 치어는 3∼4년뒤 20cm내외 크기로 성장, 토산어종 자원보호와 자연생태계 토속 어족자원 조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토속어종 개체수가 감소함에 따라 지속적인 치어 방류사업으로 사라져가는 토속어류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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