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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클린”
성주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8.1∼11.30일까지 취약계층 전수조사 실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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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권역 내 복지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파악, 군민의 복지수요에 충분한 대응하고 면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1∼11.30일까지 4개월간에 걸쳐 복지허브화 2권역 중 중심면인 초전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모든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가 조사대상자로서 3단계에 걸쳐 조사할 예정이다.
1단계는 사회복지 전산시스템을 통해 권리구제 예상자로 등록된 자격변동대상자에 대한 가구, 2단계는 행복지킴이 및 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전달체계를 통한 취약계층 추천, 3단계로는 복지허브화 제2권역(초전면)의 기존 취약계층 지원현황을 재점검하고 현장확인을 통해 적정성 있는 복지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 가구에 대해 맞춤형복지 담당자에 의한 심층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 및 돌봄서비스 등의 공적자원을 연계하고 공적영역에서 지원할 수 없는 문제가 발견될 시 공동모금회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기관·단체의 민간지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민·관의 지속적이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더 이상의 복지사각지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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