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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중 하키 전국 최강 ‘우뚝’
올해 전국대회 4관왕 올라…창단이래 최고 성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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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성주여중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7.28∼8.4일까지 김해하키경기장에서 리그전 경기로 열린 이 대회에서 성주여중은 3승1무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해 올해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이유인 즉, 올해 열린 대한하키협회장기, 전국소년체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한국중·고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4관왕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 성주여중은 1차전 충남 한올여중과의 경기에서 경기 중 1학년 선수의 부상으로 힘든 경기 끝에 2:1로 승리한 후 대구 안심여중과 5:0 대승, 김해여중과 2:0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송곡여중과 2:2비겼지만 전체 3승1무의 전적으로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권주경, 대회 MVP와 득점상은 이유진, 지도자상은 김철수 코치가 각각 차지해 기쁨은 두 배가 됐다.
신혜경 감독은 “올 한해 열심히 뛰어준 3학년 5명의 선수들이 더없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성주여중 하키 창단이래 최고의 성적(4관왕)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또 하나의 기쁨은 성주여중·고 하키부 언니 동생들이 함께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았다. 성주여고는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시상식은 성주여중·고의 잔칫날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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