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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을지연습 준비‘시동’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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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지도발 또는 전시사변 등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국가총력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범국민적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과소 및 유관기관 을지연습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 세부실시계획 시달회의’를 가졌다.
올해 을지연습은 정부연습과 군사연습 간 연계를 강화하고 북한 핵, 생화학 위협에 대한 분야별 훈련 및 최근 테러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권헌욱 안전관리과장은 “휴전 후 끊임없이 도발을 강행하던 북한이 최근에는 핵개발과 생화학테러,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발사 등으로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긴장상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안보역량을 강화해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한 시기다. 전시상황 하에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실제상황이라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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