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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들으러 도서관에 모여라
고령공공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4일(월)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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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관장 박경숙)은 지난 9일부터 2주간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2017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책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발표력 짱! 아나운서 교실’, ‘신나는 공예교실’ 등 2가지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발표력 짱! 아나운서 교실’에 참여하면 올바른 발음법을 배우고, 기자, 앵커,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신나는 공예 교실’에서는 동화구연가가 매일 새로운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고, 책 속 캐릭터를 여섯 가지의 다양한 작품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어린이들이 독서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령도서관은 해마다 여름방학 특강 운영으로 피서지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숙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령도서관(☎955-2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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