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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국제 캠퍼리 준비 박차
지난달 28일 관계자들 2차 회의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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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달 28일 오전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7 대가야 고령 국제 청소년 캠퍼리(야영대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행사준비를 위한 각 부서별 점검사항 및 1차 회의 시 미비했던 점에 대한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회의 후에는 각 부서별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차질 없는 행사진행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7 대가야 고령 국제 청소년 캠퍼리(2017 Daegaya Goryeong Inter Youth Camporee) 행사는 오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3박4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며, 아·태 국제 청소년연맹 회원 5개국과 국내청소년 6개 연맹 회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지역에서는 다산초등학교 학생 10명과 고령중학교 학생 20명, 지도교사 2명이 참가한다.
또한 대가야 농촌문화체험특구 및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는 개영식, 축하공연, 스카우트 장기자랑대회, 폐영식 등 각종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김용현 문화누리관장은 “이번 2차 회의를 통해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캠퍼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행사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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