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6 15:29: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모든 길은 로마로, 모든 행정은 일자리로”
백선기 칠곡군수, 지역 기업인들과 현장간담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5:12
ⓒ 경서신문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27일 왜관3일반산업단지 소재 ㈜부명에서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기초로 삼기 위해 실시됐다.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지난 5월23일 준공해 부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뜨면서 10% 정도밖에 진척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시설 부지 전체 필지가 분양 완료됐으며 특히 평균 경쟁률 2.7대 1, 일부 필지는 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까지 했다.

조기분양으로 인해 자산유동화증권인 차입금 일부 조기상환돼 금융이자 비용 36억원 절감으로 사업시행자에게도 큰 도움이 된바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관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는 7개로 입주업체 526개 업체와 비지정 일반산업단지 등 개별기업 1천700여 기업이 평균 2명씩 추가채용을 해도 3천400명의 일자리가 생겨난다”면서“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소비증가율과 더불어 기업인들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백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예산과 법규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무엇보다 먼저 챙겨 나가겠다”며 “앞으로 전체 산업단지를 순회하면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며 소통하는 공감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일자리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고용플러스센터에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업 운전자금 969억원, 칠곡행복론 운영, 근로자 단체가 운영하는 산업단지내 출퇴근버스, 고용노동부 지원 셔틀버스 운영, 5층 규모의 창업연구센터 가동, 근로자 복지관 운영 등 일자리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