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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든다
고령군 산서권 맞춤형 복지허브 출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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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7월부터 쌍림면에 산서권역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쌍림면 복지허브화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 2016년 6월 성산면에 성산면·다산면·개진면·우곡면 등 산동권 복지허브화 사업을 출발한지 1년 만에 쌍림면에 산서권역 사업을 추가한 것이다.
맞춤형 복지팀의 역할은 크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까지 기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는 일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오정래 쌍림면장은 “쌍림면 맞춤형 복지팀의 신설로 4개 읍·면의 경제·의료·정서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통합사례를 담당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찾아가는 복지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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