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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여성에게 엄마 손맛 전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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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여성자원봉사단체 선봉회와 연계해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7.31∼8.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조리교육장에서 ‘2017 엄마 손맛 전수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핵가족화 된 현대 가족구조와 직장생활, 농번기 등의 문제로 한국 생활요리를 배우기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에 접근하기 쉬운 재료와 메뉴를 선정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균형잡힌 건강한 식단을 소개하고 가르쳐주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5회차 교육에서는 선봉회원 및 요리교육 참가자에게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음식을 직접 소개하고, 조리법 및 음식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상호 식생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결혼이민자들이 선봉회(회장 이기숙)와 같은 지역 여성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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