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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노인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성주군, 풍물교실·테이핑 요법교육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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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농촌노인의 건강관리 및 학습을 통한 장수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천면 중산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풍물교육, 테이핑 요법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4∼2016년까지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된 가천면 중산리는 올해부터 3년간 농촌노인 노후활동 프로그램운영의 일환으로 7월부터 22회 과정으로 풍물교실을 운영한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회 실시하는 테이핑요법 교육은 약품처리가 되지 않은 특수테이프를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여 피부와 근육의 공간을 늘임으로써 혈액 및 림프액의 순환을 증가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 요법이다.
농업인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생활에 유용한 테이핑 요법을 활용함으로써 질병예방과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안성호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과 노후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촌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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