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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민·관·경 범죄예방 캠페인
기관별·주민간 치안 소송창구 마련 계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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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달 25일 경찰, 지자체, 자율방범대, 학생 등 20여명이 좀도둑 퇴치를 위한 야간 합동 도보 순찰 및 이동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성과 청소년의 왕래가 잦지만 어두워 범죄취약장소로 분류되는 여성안심귀갓길, 여성안심구역, 연조공원을 순찰하고 주민에게 좀도둑 퇴치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준식 서장은 “정기적인 야간 합동 도보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치안 여론을 청취하고, 유관기관 및 협업단체 간 치안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고령 만들기를 위한 공감치안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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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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