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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중, 문체부장관기 하키대회 우승
준결승·결승 짜릿한 승리, 올해 3관왕 등극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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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여중이 지난 7.21∼25일까지 동해 묵호여자중학교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우승하며 올시즌 3관왕에 올랐다.
성주여중은 8강에서 충북 의림여중을 2: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는 충남 한올여중과 접전을 벌인 끝에 슛아웃에서 GK 이서연의 뛰어난 선방으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결승경기에서는 경기 매원여중과 접전을 벌였다. 성주여중은 준결승전 때 부상을 입은 두 선수의 공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종료 4분전 1학년 이수경 선수의 슬라이딩 터치슛으로 1:1동점을 만들어 또 한 번의 슛아웃에서 GK의 선방과 이유진의 골로 6:5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성주여중은 올해 협회장기, 전국소년체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까지 3개대회를 잇달아 석권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성주여중 GK 이서연(3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김철수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성주여중 신혜경 감독은“무더위 속에서도 승리의 집념과 부상선수의 투혼으로 일구어낸 값진 경기였다. 서로에게 격려와 웃음을 나누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은 참으로 대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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