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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미래의 천재 수학자
고령초교 수학영재학급 여름 영재캠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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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교장 박상배)는 지난달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7학년도 고령초교 수학영재학급 여름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수학·과학 융합 활동이 위주가 된 이번 여름 영재캠프는 교실에서 수업하던 기존 수학 영재 교육과정과는 달리 창의·협력 프로그램인 카탈란 다면체 만들기, 지오데식 돔 만들기 협력학습 등으로 진행했다.
먼저 실시한 아이큐램프(카탈란 다면체 활동)에서 학생들은 마름모꼴의 조각을 연결해 만드는 카탈란 다면체의 하나인 마름모 30면체를 제작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자극했다.
이어진 지오데식 돔 협력학습에서는 학생들이 모둠을 이뤄 협동하면서 지오데식 돔 전등을 만들었으며, 지오데식 돔 협력학습을 통해 수학과 건축을 접목한 융합과학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재 수업에서도 재미있는 수학 활동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이번 영재캠프에 와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어 더 좋았다. 앞으로 수학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상배 교장은 “미래를 주도해나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영재학급 학생들의 지적인 욕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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