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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고교생토론 경북대회
성주여고 ‘소피스트’최우수상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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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여고(교장 김호연)가 지난달 27일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한‘제14회 전국 고교생 토론 경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상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성주여고 토론·논술 동아리 ‘소피스트’에 서 활동하고 있는 여지은(2년)·조은실(2년) 학생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 팀이 출전, 각 팀의 학생들은 예리한 교차질의와 논리적 반박을 통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 논제는‘범죄자 신상공개, 확대해야 한다’로 재범예방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범죄자의 신상 공개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과 범죄자의 인권보호와 범죄자 가족의 피해문제로 인해 확대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됐다.
성주여고 조은실 학생은 “토론을 준비하면서 교실 수업과는 또 다른 공부가 되었고 좋은 결과가 나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여지은 학생은 “토론의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황윤상 지도교사는“교내 토론 논술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소통하는 능력과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이 성숙해 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는데 좋은 결실로 드러나 기쁘다”라고 했다.
한편 ‘소피스트’는 대구MBC토론대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대외적 토론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내실화된 토론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과 논·구술 면접에 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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