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곽경호·김정숙 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곽 의원-경험·노하우로 빚어낸 소문난 활동맨
김 의원-사회적 취약계층 권익향상 주도적 역할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6일(수) 16:20
|
|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의원(칠곡)과 김정숙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7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  | | ↑↑ 곽경호 도의원 | ⓒ 경서신문 | #곽경호 의원= 칠곡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제10대 도의회에 입성했다. 기초의원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다선의원 못지 않은 초선으로 소문나 있다.
특히 도의원 입성과 동시에 조례정비특별위원장을 맡아 자치법규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잘못된 조례를 정비하는데 노력했고, 현재는 의원연구단체인 ‘산림정책연구회’대표를 맡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학생안전 및 건강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설치·운영’을 제안해 소방관들의 복지와 후생 전담부서 설치를 건의하는 등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힘썼다.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중복규제지역 완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를 추진,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위원회 활동에서도 지역의 현안사업을 위해 발로 뛰어 해결하고, 소외계층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곽경호 의원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항상 주민과 지역을 우선순위에 두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 | ↑↑ 김정숙 도의원 | ⓒ 경서신문 | #김정숙 의원= 평소 소신있고 연구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정숙 의원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시설 확충하고 도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는 한편, 상대적인 사회약자인 장애인의 권익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장애인 권리보장과 차별금지를 위한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와 아동복지를 위한 ‘경상북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등 정책대안 제시의 근거가 되는 다수의 조례를 발의했다.
김정숙 의원은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은 물론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더욱 더 활발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