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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
자유한국당-대구·경북 “다시 뛰자”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창립대회
정책간담회 열고 팀워크 재정비, 지역현안 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26일(수) 16:13
ⓒ 경서신문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대구·경북의원 조찬 회동에서 지역발전과 대구·경북 내 정치력 복원을 위해 구성을 결의해 이날 공식 출범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0명과 당협위원장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발전협의회 회원 전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당 핵심인사들이 총 출동해 지역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증명했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그동안 TK 지역이 국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고 자성하고 “지역의 상처난 자존심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이후 SOC 등 지역 핵심 프로젝트들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하고, 한층 강화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당면한 내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사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적 대응 프로젝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등 핵심 도정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원자력발전과 대구통합공항 등 지역핵심사항 처리를 위한 정책TF팀을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자유한국당이 당 차원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대구경북발전협의회가 흐트러졌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발전에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도지사는 “당면한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인 팀플레이를 펼쳐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조기에 구체화되고, 신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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